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 키스크 (문단 편집) === [[길티기어 2 - 오버츄어|길티기어 2]] === [[파일:Gg2o_cs2_ky.jpg|width=400]] 이 작품에서 아들이 있다고 밝혀져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바로 2의 신캐릭터 [[신 키스크|신]]. 아내는 [[디지(길티기어)|나무그늘의 그대]](디지). 그 동안의 공적들 덕분에 세계의 중심인 [[이률리아 연왕국]]의 연왕이 되어 수도 이률리아를 다스리고 있다. 그런데 사실은 [[국제연합 원로원]]이 꼭두각시로 부려먹으려고 카이를 연왕 자리에 앉힌 거다. 카이 역시 이 사실을 알았지만 원로원이 자신의 아내가 기어라는 걸 알고 협박했기 때문에[* 성전 때문에 인류는 기어를 "악마", "인류의 적"으로 여긴다. 그런 기어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밝혀지면 아내 신변에 무슨 위험이 닥칠 지 알 수 없고 카이 본인도 인류의 배신자로 몰리게 된다. 그리고 카이는 성전에서 기어와 싸운 [[성기사단]]의 단장이기도 했다. 기어에 맞서 인류를 지킨 영웅이 기어 여성을 아내로 맞이했음이 알려지면 그 여파를 엄청날 것이다. 카이는 결혼했다는 사실을 공표하지 않아서 그에게 아내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카이의 결혼 사실을 아는 건 솔, [[국제연합 원로원]], (정황상 임신한 디지를 살피러 온 의사일 가능성이 높은) 파우스트? 정도이다. 이후 작중 후반부 쯤에서 나무그늘의 그대를 밸런타인에게 빼앗기는 걸 막으려고 직접 없애려고 했던 [[닥터 패러다임]] 역시 카이에게서 그 사실을 듣고 경악하다가 카이의 진심을 알자 나무그늘의 그대를 없애려는 생각을 관둔다.] 할 수 없이 그들 말에 따라 연왕 선거에 입후보한다. 그 결과 세 연왕 중 한 명으로 뽑힌다. [[봉뢰검]]이 2에서 안 나오는 이유는 밸런타인 때문에 소멸되려던 디지를 봉인(동결 보존)하느라 써버려서 그렇다. GG2 설정자료집에 의하면, GG2에서 카이가 쓰는 대검 아퀼라는 단순히 연왕에게 헌상된 검에 불과하다. "이런 검이라면 위엄이 살지 않을까?" 라는 이유로 건네받은 거라고. 일단 잘 드는 날붙이긴 하지만 장식품 용도이지 실전용은 아니다. 다만 용의주도한 카이였기에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몰래 칼날을 연마했다고 한다. 수도 이률리아가 밸런타인의 비주엘 군단에게 공격받아 위기에 처하지만, 솔 일행이 이률리아에 찾아와서 그를 도와준다. 아내와 아들을 사랑하면서도 죄악감과 자신의 정의감 때문에 계속 고뇌해왔지만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아내와 아들, 그리고 인류에게 협조의 뜻을 나타내는 기어들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자고 한다.[*스포일러 이 소망은 스트라이브 어나더 스토리에서 결국 아들 신과 그 일행들의 활약에 의해 이루어 지게 된다.] 그리고 간신히 신과도 화해하고 지금은 엄마의 곁에 있고 싶다는 신에게 "그럼 '네 녀석'이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라고 처음으로 말을 놓게 된다.[* 이때까진 쭉 이름으로 부르면서 존대를 하고 있었다. 정중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거꾸로 그만큼 신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카이가 유부남인 것도 충격으로 다가온 팬들이 많지만, 자기 자식을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솔에게 맡기자 자식교육을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는 이야기가 농담 반, 진담 반 섞여 나오기도 했다. 일단 카이가 왕으로서 바빠 신을 제대로 돌볼 수 없고, 애초에 자기가 원해서 왕이 된 것도 아닌데다 원로원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눈치를 안 보고 아들을 돌볼 수 있는 보모 역할을 할 수 있는 카이의 지인은 솔 이외에는 없다. 맡긴 카이도 카이지만 그걸 덥썩 맡아준 솔도 참 어지간하지만.[* 이들의 관계만 놓고 보자면 '''[[솔 배드가이|장인어른]]이 [[카이 키스크|사위]]의 부탁으로 [[신 키스크|외손자]]를 대신 키우고 있는 셈'''이라 이상할 건 없겠지만 이들이 서로 혈연관계임을 알게 된 건 한참 후의 일이다. 즉 카이는 생판 남(그것도 얼마 전까지 서로 칼을 맞대며 싸운 상대)인 솔에게 하나뿐인 자기 아들을 맞긴 셈. 카이가 얼마나 솔을 신뢰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솔이 국제연합 원로원의 눈치를 보는 입장이 아닌 것도 작용했겠지만.] GG2 설정자료집에서 설명하길, 연왕이 됨으로써 카이의 생활에 생긴 최대의 변화는 주거지인데, 생활환경 자체는 별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위정자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생활 싸이클은 변했지만, 카이에게는 16평짜리 방에서 살다가 32평짜리 방에서 살게 되었다는 수준의 변화에 불과하다. 다만, 여태껏 윗사람에게 직언을 드리는 입장이었는데 연왕이 되면서 아랫사람에게 직언을 받는 입장이 되었다. 게다가 연왕이더라도 실제로는 더 상위 입장([[국제연합 원로원]] 등)이 존재한다. 결국 둘 사이에 끼여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신세이다. GG2 후반부에선 비주엘 군대와 싸우러 옥좌를 비운 채 병사들을 이끌고 오는 등 아주 성대하게 날뛰는데, 이시와타리 왈, 쌓인 울분을 풀기 위해 그랬다고.(...) ~~솔: 이 불량 임금이.~~[* Xrd에서 시스템 음성 설정을 솔로 하고 카이를 고를 경우 솔의 음성으로 '불량 왕'이라고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